1. 개요
[image]2009년 2월 27일 발매.
첫 미니 앨범으로, 이전 앨범까지의 상승세가 지붕을 뚫은 앨범이었다. 타이틀 곡 <
8282>는 3월말까지 전혀 기세가 죽지않던
Gee 를 누르고 뮤직뱅크 1위를 탈환하며 가창력과 대중성 모두를 잡는 데 성공했다. 이 곡은 KBS
뮤직뱅크와 SBS
인기가요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, 노래방에서 엄청 자주 불렸다. 뿐만 아니라 <
사고쳤어요>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, <8282>와 함께
뮤직뱅크에서 나란히 1,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.
신데렐라 맨의 OST로 쓰인 <
My Man> 역시 인기를 얻었다.
[1] 멜론 2009년 연간 차트 기준 8282 12위, 사고쳤어요 14위, My Man 25위.
한 앨범에서 무려 3곡이 연간차트에 그것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단한 앨범.
<8282>는 멜론 주간차트에서 무려 4주 1위를 차지했고, <사고쳤어요>는 주간 3위까지 차지하며 다비치가 주간 1,3위를 기록하기까지 했다. 두 곡의 순위가 내려갈 무렵인 4월 말 <My Man>이 올라와 주간 4위를 4주간 유지하는 등,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.
하지만 <
사랑과 전쟁>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 곡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. 이번엔
미카의 <Happy Ending>과 도입부가 비슷하다는 것. 아니 거의 같다. 이 곡의 작곡가는 역시
표절로 유명한
김도훈이다.
<8282>와 <사고 쳤어요>의 뮤직비디오들이 연관성이 깊다. 똑같은 내용인 것 같지만 전혀 다른 내용으로 흘러간다. 내용상 <8282>를 먼저 보는 게 맞다. 간단히 설명하자면 8282는 꼬마 입장에서 본 환상, 사고쳤어요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본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.
트랙
| 곡명
| 작사
| 작곡
| 편곡
| 비고
|
♬ 01
| 8282
| 강은경
| 김도훈,이현승
| 이현승
| '''타이틀곡'''
|
♬ 02
| 사고쳤어요
| 강은경
| 박근태
| 옥정용
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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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 03
| My Man
| DK4알지,털보이
| 박해문,박해운
| 박해문,박해운
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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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 04
| 사랑이 우습니
| 민명기,Misty
| 민명기
| 송대기,박동규
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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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 05
| 오르골
| 황성진
| 김도훈,이상호
| 이상호
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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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 06
| Crazy Woman
| 안영민,조영수
| 조영수
| 조영수
| 이해리 With.김연지, 이정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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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수록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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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목 참조2.4. 사랑이 우습니
'''〈사랑이 우습니〉'''
|
'''강민경//Blue 이해리//Red''' 울잖아 너 때문에 난 울잖아 끝이라고 그 말 정말이니 몇 번을 다그치고 물어도 다시 돌아오는 말 미안해 한 마디 그 뿐이니 절대로 다른 사랑 없다고 사는 동안 나 같은 여자는 없다고 갈 거면서 바보처럼 왜 날 울게 하는데 우리 사랑 고작 이런거였니 그렇게 사랑이 우습니 그렇게 이별이 쉬웠니 죽어도 못 잊을 사랑이라고 내게 말했었잖아 너 정말 이런 사람이니 아파서 죽을 것 같은 날 왜 버리니 나만 사랑했잖아 너 밖에 모르던 나는 어떡하라고 가슴이 따뜻했던 너라서 내 눈물이 널 잡아줄 것 같아서 처음으로 네 앞에서 크게 울어도 봤어 아닌가봐 우리 헤어지나봐 그렇게 사랑이 우습니 그렇게 이별이 쉬웠니 죽어도 못 잊을 사랑이라고 내게 말했었잖아 너 정말 이런 사람이니 아파서 죽을 것 같은 날 왜 버리니 나만 사랑했잖아 너 밖에 모르던 나는 어떡하라고 내겐 자신 없는데 우리 같은 추억에 아파하며 사는 걸 어떡해 그리워 어떡해 울잖아 못 잊어 울잖아 너 없인 하루도 단 한 순간도 정말 살 순 없잖아 우리가 사랑은 했었니 그래도 나 때문에 울고 웃던 너잖아 제발 날 떠나지마 이렇게 부탁해 예전처럼 안아줘 너 없인 나도 없어
|
'''〈오르골〉'''
|
'''강민경//Blue 이해리//Red''' 그 말은 참아야했어 그러지 말아야 했어 억지로라도 거짓말로 날 속여줘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어떻게 그래 내게 그래 이러지마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 제발 잊으라는 말은 하지마 너를 기다릴 수 있게 도와줘 아니라고 소리쳐 나를 달래 보아도 결국엔 또 이렇게 너만 잡고 있잖아 못된 사람 나쁜 사람 입에 가득 담아도추억에 울고 웃고 있잖아내 맘이 다치기 싫어 더 이상 아프기 싫어 누구보다 더 잘해주며 버텼는데 지나간 이 사랑이라 말해줘 (말해줘) 잠시 나를 잊었다며 웃어줘 너를 용서할 수 있게 도와줘 아니라고 소리쳐 나를 달래 보아도 결국엔 또 이렇게 너만 잡고 있잖아 못된 사람 나쁜 사람 입에 가득 담아도 추억에 울고 웃고 있잖아 오래된 장난감처럼 버려진 걸 알면서 다시 한번 더 너의 손길을 기다려 안된다고 싫다고 내게 화를 내봐도 내 사랑은 애써 날 외면하고 있잖아 좋은 사람 착한 사람 가슴 속에 남아서추억에 울고 웃고 있잖아 미워도 사랑하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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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6. Crazy Wo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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